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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9시부터 9시 10분까지 10분간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캠페인 중 하나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안양시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안양시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의 주민들이 주도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양역한양수자인리버파크와 힐스테이트인덕원역베르텍스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사전 홍보 포스터와 단지 내 방송으로 소등 행사를 적극 홍보하며 65~70%라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소등행사에 앞서 주민들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시 탄소중립시민실천단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시범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아파트 2개소를 대상으로 기후활동가와 주민을 매칭해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고 단지 내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아동을 위한 탄소중립 체험교육 등의 다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소등 행사를 진행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양시는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기후경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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