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중간정산금 6만 원으로 인상수확기 산지쌀값 반영해 연말 최종 매입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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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누리집 미디어 화면 갈무리 © |
농식품부는 최근 산지 쌀값과 현장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상액을 결정했으며,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벼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낮은 벼를 우대 매입하는 제도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친환경 벼의 단백질 함량을 검사해 수치가 낮은 상위 30% 농가에 등급별로 매입가격의 5%포인트를 가산금으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확산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을 유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매입한 저단백질 친환경 쌀은 경로당과 무료급식단체 등 취약계층에 공급해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다수확 품종을 제외하고 각 시·군이 사전에 정한 2개 품종으로 제한한다.
매입 제한 다수확 품종은 황금누리·호품·새누리·운광·진광·새일품·새일미·황금노들 등 8개다.
농가가 지정된 품종이 아닌 벼를 공공비축미로 출하하면 다음 연산 매입 때부터 5년 동안 공공비축미를 출하할 수 없다.
정부는 2026년 10월 말 정부관리양곡 가운데 쌀 재고가 71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과 판매, 대여곡 반납 등을 반영해 2027 양곡연도 말 쌀 재고를 84만 톤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정혜련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국민에게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공공비축과 정부관리양곡 수급 관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인상으로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저단백질 쌀 우대 매입을 시범 추진해 고품질 쌀 생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